주체99(2010)년 3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무력은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할것이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며 인민군대의 사명은 당의 혁명위업을 무력으로 보장하는데 있습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접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지금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불타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제침략자들과 그의 총알받이인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3월 8일 비상발령과 동시에 범죄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놈들이 벌려놓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 핵시험전쟁연습이다.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이런 무분별한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격전전야의 긴장한 한초한초가 흘러가고있는 준엄한 이 시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군 장병들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평화를 귀중히 여기지만 결코 구걸하지는 않는다.
평화를 바라지 않고 불을 즐기는 호전광들과는 군사적힘으로 맞붙어 결산을 보자는것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드높은 혁명적기개이다. 원쑤들이 총으로 위협하면 대포를 내대고 핵으로 공갈하면 강한 핵억제력으로 맞서는것은 희세의 천출명장의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 인민군대의 고유한 대응방식이다.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승리의 기치인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의 행복을 지켜 혁명의 총, 계급의 총을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멸적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원쑤들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가소롭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있으며 원쑤들의 그 어떤 무모한 도발과 침략도 단매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타격력이 있다.
만약 놈들이 감히 우리 조국의 신성한 하늘과 땅, 바다를 0. 001mm라도 침범한다면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선군의 위력으로 다지고다져온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활화산처럼 터칠것이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신다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섬멸하며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에 있다.
백두산총대는 결코 빈말을 하지 않는다.
미제와 그 주구들이 감히 이 땅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도발자들은 불에 타서 재가 되여 없어지고마는 부나비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백두산총대는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조선인민군 장령 오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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