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자애깊은 어머니손길로

 

지난해 1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준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품, 이것이 어머니 우리 당의 품입니다. …

어머니 우리 당!

소중한 그 부름을 되새길 때면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심금을 울려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주체63(1974)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일군에 대하여 료해하게 되시였다.

그 일군으로 말하면 농촌에서 태여나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조선로동당원으로, 일군으로 성장한 사람이였다.

하기에 그는 농사군의 자식인 자기를 키워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수령님의 교시관철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무한히 성실하고 고지식한 일군이였다.

그런데 그의 친척들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게 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곧 해당 일군들을 부르시여 자신께서 료해하신 사실자료들을 알려주시면서 우리는 가정주위환경에서 아무런 문제도 없는 얼마 안되는 사람들만 가지고 혁명을 할수는 없다, 그 동무는 우리 당을 받들어 충실히 일하여왔다, 우리는 그의 가정주위환경에서 제기된 문제를 절대시할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을 믿고 계속 일하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이것은 한명의 전사라도 뒤떨어질세라 품에 안아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손길이였고 어머니라는 고귀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사랑이였다.

사랑과 정으로 천만전사들의 가슴마다에 열을 주고 빛을 주는 조선로동당!

그 열과 빛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을 따라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더욱더 뜨겁게 비쳐들고있다.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 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대해주어야 하며 그들의 마음속에 맺혀있는 문제를 풀어주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가슴뜨거운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인민은 태양보다 더 뜨겁고 바다보다 더 넓은 위대한 포옹력을 보았다.

나라앞에 죄를 짓고 집단과 동지들은 물론 자기 혈육에게서 마저 배척을 당하고 몸부림치던 사람들, 인생의 우여곡절에 부대껴야 했던 그들을 한품에 안아일으켜주고 삶의 희열과 보람을 안겨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정녕 우리 당은 천만자식을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품, 떠나선 한순간도 살수 없는 어머니의 품이 아니던가.

하기에 인민은 오늘도 심장으로 웨친다.

어머니, 어머니없인 못살아!

강 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