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의 유래
우리 인민들 그 누구나 다 좋아하며 명절때는 물론 일상적으로도 흔히 만들어먹는 송편은 우리 민족음식가운데서도 모양과 맛, 영양학적특성으로 하여 손꼽히는 대표적인 떡의 하나이다.
송편이란 이름은 흰쌀가루로 떡을 빚어 시루에 켜켜로 솔잎을 깔고 쪄내는 떡이라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 다시말하여 소나무의 잎을 깔고 쪄내는 떡이라는데로부터 솔《송》자에서부터 유래된것이다.
송편에 대하여 《동국세시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여있다.
《흰떡을 만드는데 큰것은 손바닥만하게, 작은것은 닭알만하게 하여 모두 반달모양으로 빚는다. 거기에 삶은 팥, 호두, 잣가루, 계피가루, 생강가루 등으로 만든 소를 넣고 시루안에 솔잎으로 켜를 지어놓고 찐 다음에 물로 씻어 참기름을 바른것을 송편이라고 한다. 떡집에서는 검은팥, 붉은팥, 녹두를 소로 넣으며 혹은 거기에 꿀을 버무려 만들기도 하고 찐 대추나 삶은 미나리를 소로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철음식으로 친다.》라고 하였다.
우의 자료에서 보는바와 같이 송편을 만들 때에는 언제나 시루밑에 솔잎을 깔고 떡의 사이사이에도 솔잎을 펴는데 이것은 떡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솔잎냄새가 향긋하게 풍기게 하여 그야말로 구미를 부쩍 돋구게 하려는데 있는것이다. 뿐만아니라 솔잎의 영양소들이 송편에 흡착되여 사람들의 건강도 좋게 하려는것이였다. 솔잎에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다.
송편은 소의 종류에 따라 밤송편, 대추송편, 깨송편, 팥송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쌀가루를 반죽할 때 쑥, 수리취, 송기 등을 넣어 빛갈고운색을 내기도 하였다.
송편이라면 누구나 추석(한가위)을 련상할 정도로 추석날에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추석날에 빠져서는 안될 음식의 하나로 전하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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